진주 신진주역세권, 초·중통합학교 추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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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초·중통합학교 반대 대책위원회는 2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신진주역세권 초·중통합학교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진주교육청이 신진주역세권 1지구 개발때 학령인구 부족으로 중학교 설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지구 개발에 맞춰 초·중 통합 금곡중 신설 대체이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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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단독 초등학교 및 중학교 배치 재검토 요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초·중통합학교 반대 대책위원회는 2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신진주역세권 초·중통합학교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진주교육청이 신진주역세권 1지구 개발때 학령인구 부족으로 중학교 설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지구 개발에 맞춰 초·중 통합 금곡중 신설 대체이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초·중 통합 신설 대체이전을 할 경우 초중등교육법 제30조 1항,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6조1항에 따라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지역주민의 의사를 고려하도록 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금곡중학교 학부모에게만 설명회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신진주역세권 전 개발지구 입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차별을 조장하는 진주교육지원청의 근시안적인 탁상행정을 비판한다"며 "지구단위계획에 맞는 단독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배치하기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진주역세권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헌법 제31조1항에 명시된대로 균등하게 교육받기를 원한다"며 "백년대계 해야할 교육의 장에서 행정비용 절감을 내세워 초·중통합 학교를 추진하느 것은 교육받을 권리는 침해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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