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소아암재단에 헌혈증 4525장 기부

정충신 기자 2022. 1. 27.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부사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지난해 모은 헌혈증 4525장을 기부했다.

공군 부사관단은 27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를 방문해 헌혈증 4525장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 부사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지난해 모은 헌혈증 4525장을 기부했다.

공군 부사관단은 27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를 방문해 헌혈증 4525장을 전달했다. 이는 약 180만cc에 달하는 혈액량으로, 향후 소아암 치료와 긴급수혈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군 부사관단을 대표해 헌혈증을 기부한 공군 부사관단장 이원희 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며 “특히, 암과 힘겨운 싸움을 하는 환아들이 빨리 회복돼 활기차게 공부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