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 개통.."연구자·기관 행정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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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대전에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IRIS는 정부 연구개발(R&D) 과제(19개 부처, 6만여개) 관리 업무 수행 및 R&D 과정에서 생산되는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그간 19개 부처 산하 20개 연구관리전문기관(연구재단, 산기평 등)이 과제지원·연구자정보·연구비관리 시스템을 별도 구축·운영해왔으나 이번에 IRIS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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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IRIS 개통식 대전에서 개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대전에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IRIS는 정부 연구개발(R&D) 과제(19개 부처, 6만여개) 관리 업무 수행 및 R&D 과정에서 생산되는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그간 19개 부처 산하 20개 연구관리전문기관(연구재단, 산기평 등)이 과제지원·연구자정보·연구비관리 시스템을 별도 구축·운영해왔으나 이번에 IRIS로 통합했다.
IRIS가 연구현장에 적용되면, 연구자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연구비 관리 등 모든 연구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부처와 전문기관도 유사·중복연구 예방, 협동연구 기획 등이 용이해지고 제도개선 사항들도 IRIS를 통해 연구현장에 신속하게 적용돼 연구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IRIS는 올해 연구재단,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전문기관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15개 전문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IRIS의 개통은 단순한 시스템의 통합이 아닌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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