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상위권 도약 희망하는 KT vs 중위권 싸움 불 지피려는 리브 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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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2패의 kt 롤스터(이하 KT)와 1승 3패의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가 만난다.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2일차 1경기에서 KT와 리브 샌박이 맞붙는다.
순위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양 팀이 서로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KT와 리브 샌박의 경기는 5시부터 시작될 1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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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2일차 1경기에서 KT와 리브 샌박이 맞붙는다.
이번 경기의 승패에 따라 양 팀의 상황이 뒤바뀐다. KT가 승리할 경우 3승 2패를 기록하며 위로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더욱 가까워지지만 리브 샌박이 승리할 경우 두 팀 모두 2승 3패를 기록하게 되며 중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게 된다.
KT의 입장에서는 29일 치러질 젠지와의 경기에 앞서 상대적 약팀으로 평가받는 리브 샌박을 잡아야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다음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50% 승률을 유지한 채 설날을 보낼 수 있다.
리브 샌박은 개막전 DRX를 상대로 2-0 승리했지만 농심 레드포스-광동 프릭스-T1으로 이어지는 세 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지 못한 채 모두 패배하며 휘청거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중위권 전쟁에 불을 지펴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 현재 공동 9위에 기록돼 있는 광동 프릭스와 프레딧 브리온의 1승 4패와 같은 점수를 기록하게 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욱 낮아진다.
순위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양 팀이 서로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KT와 리브 샌박의 경기는 5시부터 시작될 1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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