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멜로망스 김민석 "故유재하 노래 민폐끼칠까 걱정, 참여 영광"

황혜진 2022. 1.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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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듀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이 "존경하는 유재하 선배님의 노래에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김민석은 1월 27일 오후 2시 생중계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설의 뮤지션 고(故) 유재하의 노래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고(故) 유재하, 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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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컬 듀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이 "존경하는 유재하 선배님의 노래에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김민석은 1월 27일 오후 2시 생중계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설의 뮤지션 고(故) 유재하의 노래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MC인 배우 김정은은 멜로망스에게 고 유재하의 히트곡을 부른 소감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민석은 "개인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 선배님이다. 존경하는 만큼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했다.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유재하는)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그 감성에 어우러질 수 있게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멜로망스의 또 다른 멤버 정동환은 "곡 해석을 각주를 달아 할 수 있다"고 고 유재하의 노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고(故) 유재하, 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얼라이브'에서는 두 스타와 함께한 동료들의 이야기와 동료들의 버스킹 공연, AI 기술을 활용한 고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얼라이브'는 1월 28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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