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1위 '좋좋소' 살벌한 삼자대면..두 회사 본격 대결

[서울=뉴시스] 27일 왓챠는 '좋좋소' 강성훈, 김경민, 이과장의 살벌한 삼자대면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시즌4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블랙코미디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4가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거래처를 모두 잃고 내리막을 걷는 정승네트워크와 그 반대로 계약 순풍을 타는 백인터내셔널의 상극 상황이 그려졌다. 정승네트워크에 '재재입사'한 주인공 조충범(남현우)의 모습도 공개되어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오는 28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본격 전쟁이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때 동료였던 정필돈(강성훈)과 이길(이과장)이 마주 본 채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에피소드에는 그간 보지 못한 이길의 180도 다른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정승네트워크 직원 조충범, 이미나(김태영), 이예영(진아진)의 당황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직원들의 불안한 표정이 궁금증을 일으킨다.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4 4화는 28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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