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최도원 "임윤택 떠난지 9년..'얼라이브' 통해 추억했으면"

김나영 2022. 1. 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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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출연진들이 출연 이유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최도원은 "택이 형이 간 지 9년째가 됐다. 조금 잊으신 분들도 있지만, '얼라이브'를 통해 추억에 잠기고 형을 기억하는 순간이 됐으면 해서 설레고 떨렸던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유재하, 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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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출연진들이 출연 이유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이선우 PD를 비롯해 김정은, 울랄라세션(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 김나영이 자리에 참석했다.

최도원은 “택이 형이 간 지 9년째가 됐다. 조금 잊으신 분들도 있지만, ‘얼라이브’를 통해 추억에 잠기고 형을 기억하는 순간이 됐으면 해서 설레고 떨렸던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얼라이브’ 출연진들이 출연 이유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사진=티빙
김민석은 “유재하 선배님에 대해 저도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예쁜 가사를 쓰고 싶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쓰고 싶었다. 좋게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참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동환은 “작곡을 전공하고 화성을 다루는 뮤지션들에게 스승 이상의 영향을 끼친 뮤지션이다. 대한민국 발라드에게 빛을 선사하신 분이 아닌가 싶다”라고 故유재하에 대해 말했다.

한편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유재하, 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얼라이브’에서는 두 스타와 함께한 동료들의 이야기와 동료들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고인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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