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魔의 목요일' 코스피, 3%대 급락.. "2600선도 깨지나"

조승예 기자 2022. 1. 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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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 넘게 하락하며 2600선도 위협받고 있다.

 27일 오후 2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1.63포인트(3.01%) 하락한 2627.6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44포인트(3.11%) 떨어진 854.65를 기록하고 있다.

 CME의 FedWatch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3월에 이어 5월과 6월에 총 3번의 금리인상에 나설 확률이 전일 44%에서 현재 63%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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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 넘게 하락하며 2600선도 위협받고 있다. 

27일 오후 2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1.63포인트(3.01%) 하락한 2627.6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94억원과 1조54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조722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44포인트(3.11%) 떨어진 854.6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3335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37억원과 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공격적인 발언으로 금리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제 더 광범위하게 퍼졌다"면서 "모든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CME의 FedWatch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3월에 이어 5월과 6월에 총 3번의 금리인상에 나설 확률이 전일 44%에서 현재 63%로 증가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증시 주변부가 불안 심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인한 패시브 자금의 매물을 받아줄 수급 주체가 부재한 수급 공백이 한국 증시 낙폭 확대의 결정적인 요인"이라며 "오늘 하락으로 코스피 PBR은 0.9배 초반이 됐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이를 하회할 수 있으나 언제나 정상화 되어 왔던 점을 생각해야 할 시기"라며 "실적이 견고한 종목군의 밸류에이션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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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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