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LG트윈스와 후원 계약..4대 스포츠 스폰

이국현 입력 2022. 1. 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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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3년간 LG트윈스와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프로스펙스는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 프로축구단 FC서울을 포함해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스폰서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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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S칼텍스, LG세이커스, FC서울 이어 LG 트윈스 스폰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3년간 LG트윈스와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프로스펙스는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 프로축구단 FC서울을 포함해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스폰서로 활동한다.

프로스펙스는 1980~1990년대 국내 대표 스포츠는 물론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공식 후원할 정도로 독보적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0년대 초부터는 걷기를 위한 운동화 개발에 주력해 워킹화 시장을 개척하며 생활 스포츠 중심의 후원을 진행했다. 이후 2019년 배구를 시작으로 다시 프로스포츠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각 구단의 공식 유니폼, 훈련 용품 등 후원은 물론 콜라보 상품도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콘텐츠 개발 등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소통도 강화한다. LG스포츠(LG트윈스·LG세이커스), GS스포츠(FC서울·GS칼텍스)와 통합 계약을 맺는 만큼 다양한 협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는 4대 스포츠 후원을 계기로 과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라며 "생활스포츠는 물론 전문 스포츠분야까지 후원해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를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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