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울랄라세션 "故임윤택 떠난지 9년째..추억할 수 있어 설레"

황혜진 2022. 1. 2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컬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하늘나라로 떠난 멤버 고(故) 임윤택에 대해 "추억할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1월 27일 오후 2시 생중계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영원한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을 추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컬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하늘나라로 떠난 멤버 고(故) 임윤택에 대해 "추억할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1월 27일 오후 2시 생중계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영원한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을 추억했다.

김명훈은 고 임윤택에 대해 "내게 있어 가장 훌륭한 무대 디렉터였고 누구보다 무대 열정, 욕심이 가장 큰 사람이었다. 무대에서 즐기고 노는 것 이상의 결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자는 생각이 강했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는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이지만 이면에는 순수하고 아이 같고 빈틈 많은 형이었다. 내 모든 것을 내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관계였다"고 덧붙였다.

박승일은 고 임윤택과의 첫만남에 대해 "당연히 기억난다.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춤을 배우려고 소개를 받아 찾아갔다. 그래서 거기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최도원은 고 임윤택의 무대가 복원된다는 소식을 접한 당시에 대해 "형이 (하늘나라로) 간 지 올해 9년째다. 지금 잊은 분들도 있겠지만 '얼라이브'를 보며 추억에 잠기고 형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되게 설레고 떨린다"고 밝혔다.

'얼라이브'는 1월 28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고(故) 유재하, 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두 스타와 함께한 동료들의 이야기와 동료들의 버스킹 공연, AI 기술을 활용한 고인의 무대가 담긴다.

(사진=티빙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