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 등 4명 민주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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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을 비롯해 최등원 부의장, 이인숙 의원, 최찬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일괄 복당됐다.
완주군의회는 27일 김재천 의장을 비롯한 3명의 의원들이 2년 만에 민주당으로 복당했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장은 "고심 끝에 통해 복당을 결정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와 완주군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통해 완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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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을 비롯해 최등원 부의장, 이인숙 의원, 최찬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일괄 복당됐다.
완주군의회는 27일 김재천 의장을 비롯한 3명의 의원들이 2년 만에 민주당으로 복당했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장은 "고심 끝에 통해 복당을 결정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와 완주군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통해 완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당 확정 전부터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각종 중책을 맡은 만큼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천 의장을 비롯 3명의 의원들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제명됐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이들이 의장선거와 관련해 당의 방침을 어기고 무소속 의원들과 야합한 것으로 보고 윤리심판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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