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뒤따라가 결박하고 흉기 위협..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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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6일) 낮 5시쯤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10살 초등생 B양을 뒤따라 들어간 뒤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4시간여 뒤 귀가한 B양의 60대 조부모에게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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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는 10대 소녀를 뒤따라 들어가 결박한 뒤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6일) 낮 5시쯤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 10살 초등생 B양을 뒤따라 들어간 뒤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4시간여 뒤 귀가한 B양의 60대 조부모에게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하고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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