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 중인 SK에코플랜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 중인 SK에코플랜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기업 시상은 주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 카테고리에서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비상장사 중 유일하게 리더십 등급(A, A-)인 A-등급을 획득하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도 같은 상을 받았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이자 영국에 소재한 비영리 환경단체다. 전 세계 1만3천 개가 넘는 글로벌 상장기업들의 ESG 평가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발행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SK에코플랜트는 사명 변경 후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며 연료전지와 수소 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을 통한 탄소중립(Net Zero)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사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민감한 건설업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현장 사무소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저감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구성원의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년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성공적인 IPO 달성 위한 한 해 될것"
- SK에코플랜트, CES 데뷔 무대서 '순환경제' 비전 제시
- SK에코플랜트, 인천 '송도 럭스 오션 SK뷰' 1114가구 분양
- SK에코플랜트, 베트남 태양광 사업으로 탄소배출권 확보 '고삐'
- 울진군, 계곡·하천 물놀이장 운영
-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 선발
- [속보] 윤 대통령, 시청역 교통사고 "피해자 구조와 치료에 총력"
- 영덕군보건소, 백일해 확산 방지 위해 '예방수칙' 권고
- 서울 시청 인근서 차량이 인도 덮친 '참극'…7명 사망 [상보]
-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지장시왕도 보물 지정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