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관광명소 연결 비비교 인도교량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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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삼례읍 관광명소인 비비정과 도심을 연결하는 인도교량을 27일 개통했다.
완주군은 삼례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비비교 인도교량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비비교 개통으로 마을주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이 확보됐다"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삼례읍 일원을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등을 통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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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삼례읍 관광명소인 비비정과 도심을 연결하는 인도교량을 27일 개통했다.
완주군은 삼례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비비교 인도교량을 설치했다.
고가 보행길인 비비교는 길이 40m, 폭 5.2m로 기러기가 쉬어가는 곳 ‘비비낙안’을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군은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모습을 담아내 볼거리를 선사하고 길 끝에는 잔디를 식재해 단순 건너는 목적이 아닌 찾고 싶은 교량이 되도록 했다.
특히 비비정교차로는 평소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보행자들의 안전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비비교 개통으로 마을주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이 확보됐다”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삼례읍 일원을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등을 통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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