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설맞이 아동복지시설 위문

정명영 기자 2022. 1. 27. 13: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만원 상당 위문금 모금 및 물품 전달
태안해경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사진=태안해경 제공

[태안] 태안해양경찰서는 26일 소속 정책자문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희망터전', '봄언덕' 2곳 찾아 설맞이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곳은 불우 환경에서 소외된 어린 청소년들이 새롭게 한 가정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가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이다.

'희망터전' 송옥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가운데 잊지 않고 물심양면 도와주신 태안해경과 소속 정책자문위원들의 소중한 뜻에 부응해 아이들 모두 선량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고 반듯하게 커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의 진로체험 등 꿈과 희망을 위해 태안해양경찰서로 초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소통 친화적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