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다음 달 통신3사 CEO 회동..주파수 할당 논의"

강산 기자 2022. 1.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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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연합뉴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주파수 대역 경매 논란과 관련해 "이동통신3사 CEO를 다음 달 중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통신 3사의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이 추가 주파수 할당을 요청하는 등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 대해선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편익 증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장관은 SK텔레콤이 최근 다른 5G대역인 3.7GHz 이상 대역 40MHz 주파수도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한 것에 대해 "주파수 할당에는 굉장히 많은 절차가 필요하다"며 "공개 토론회 등 절차도 있어 조속히 수행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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