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직원 1명 확진..집단감염 복지부서도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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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되면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복지부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21일 첫 환자가 나온 복지부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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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관련 누적 32명..시청 추가 확진자는 없어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되면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전날 시교육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과 교육청은 본청 1층에 있는 사무실을 폐쇄 조치하고, 부서 직원 20명에 대해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민원실에서 하던 중학교 재배정, 원서접수, 민원 대응 업무는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21일 첫 환자가 나온 복지부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24, 25일에는 세종시청 기획조정실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스럽게도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전날 세종에서는 7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일 최다 발생인 25일에 비해서는 한명 적은 수치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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