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이어 김하성..美 감독의 코리안ML 인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한솥밥을 먹은 마이크 실트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실트 전 감독을 선수 육성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감독으로 뽑히지 않았지만, 샌디에이고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자문위원으로 함께 하게 됐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지난 2년 김광현과 함께 했던 실트 자문위원은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을 만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한솥밥을 먹은 마이크 실트 전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실트 전 감독을 선수 육성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실트 감독은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일을 할 예정이다.
2017년 3루 코치로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은 실트 감독은 이듬해 7월 마이크 매시니 감독의 자진 사퇴로 감독 대행이 되면서 사령탑으로 나섰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가을 야구를 이끄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구단 방향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결국 해고됐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뒤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경질했다. 공석이 된 자리에는 밥 멜빈 감독을 선임했다.
감독 선임 당시 실트 자문위원 역시 면접을 봤다. 비록 감독으로 뽑히지 않았지만, 샌디에이고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자문위원으로 함께 하게 됐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와도 인연이 이어졌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지난 2년 김광현과 함께 했던 실트 자문위원은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을 만나게 됐다.
아울러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 감독이었던 맷 윌리엄스 감독을 3루 코치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프리지아 아빠 직업, 치과의사 아닌 유흥업소 사장"?..송지아, 자숙선언에도 논란ing
- 시아버지가 6년 동안 성폭행 "효도한다고 생각해"
- 이상민, 前 부인 이혜영 '돌싱글즈' 언급에 극대노 "잘되면 좋은 거지!"
- "자연인 된 동생, 이렇게라도 보니 좋아"..이시영, 가족사 공개(ft.이승윤)
-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