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대구에 이어 인천서 정비사업 수주

김도헌 기자 2022. 1.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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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27일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6000㎡를 재건축해 연면적 약 4만5000㎡의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개동 211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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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금호건설은 27일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6000㎡를 재건축해 연면적 약 4만5000㎡의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개동 211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피스텔 140실도 같이 공급한다.

공사금액은 약 650억 원이며, 착공은 2024년으로 예정돼 있다. 용현 성신아파트 주변에는 약 3000세대 규모의 용현동 금호어울림 1~4단지가 ‘금호어울림 타운’으로 조성돼 있어 용현 성신아파트도 금호어울림 타운으로 편입돼 프리미엄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초 ‘대구 서울중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시공사로 선정됐던 금호건설은 “올해 정비사업 2개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연초부터 약 1120억 원의 수주금액을 기록했다”며 “소규모정비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소규모정비사업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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