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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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설 연휴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기간을 기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해 폐수 무단 방류, 오염물질 불법 투기행위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감시 단속은 다음달 2월2일까지 실시되며, 연휴 기간 전과 연휴 기간 2단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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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설 연휴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기간을 기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해 폐수 무단 방류, 오염물질 불법 투기행위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감시 단속은 다음달 2월2일까지 실시되며, 연휴 기간 전과 연휴 기간 2단계로 진행된다.
군은 연휴 전인 28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한 후 취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하천 등) 순찰 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군은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도 종합상황실과 긴밀한 연락체계와 조기 수습 시스템구축을 비롯해 섬진강 유역의 주요 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전후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완벽한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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