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바이오 랩허브 예타대상 선정..2026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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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구축될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3324억원 등 총 540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인천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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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구축될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향후 7개월 동안 본격적인 예타조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는 예타조사를 통과할 경우 2023년 공사에 들어가 2026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비 3324억원 등 총 540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감염병 진단, 신약개발 등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실험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Δ실험·연구·임상·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인프라 Δ창업지원 프로그램 Δ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등을 종합 지원한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해 7월6일 인천을 최적지로 선정한 바 있다.
박남춘 시장은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인천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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