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미래기술 혁신으로 디지털 전환 포용적 성장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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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장관은 과기정통부의 올해 핵심과제로 △필수 전략 기술 육성 △미래기술 혁신 △디지털 선도 국가 청년 역량 증진 등 네가지를 꼽았다.
임 장관은 "국가생존을 좌우할 필수기술 분야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결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배터리·수소·양자·우주 등 범부처 전략기술을 지정해 경쟁력 강화하고 도전적인 미래지향적 혁신기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형 DARPA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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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배터리·수소·양자·우주 경쟁력 강화
디지털 포용법 제정· 청년 역량 증진 지원할 것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전 세계는 기술 패권 경쟁에 총력을 기울이며 첨단기술 육성을 경제, 산업, 안보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국가 생존을 좌우할 기술 주권을 확보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국'의 답을 기술 혁신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임 장관이 27일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ICT를 기반으로 사회 전반에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새로운 성장을 일으켜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할 "이라며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으로의 포용적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과기정통부의 올해 핵심과제로 △필수 전략 기술 육성 △미래기술 혁신 △디지털 선도 국가 청년 역량 증진 등 네가지를 꼽았다.
임 장관은 "국가생존을 좌우할 필수기술 분야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결해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배터리·수소·양자·우주 등 범부처 전략기술을 지정해 경쟁력 강화하고 도전적인 미래지향적 혁신기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형 DARPA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기술 혁신을 강조하며 △기후변화, 국민건강 등 국민 수요에 대응한 기술혁신 △달탐사, 항법, 위성 등에 대한 민관 협력 사업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미개척 융합연구 등 기초체력 확보 △현장 연구자들의 연구 몰입 환경 조성 등의 과제로 제시했다.
임 장관은 "'디지털 신대륙'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와 AI, 6G, 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국민 모두 격차 없이 디지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포용법'을 제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들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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