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여는 열살 소녀 쫒아 집으로 들어가 흉기 위협한 30대

이성덕 기자 2022. 1. 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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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서 30대 남성이 열살짜리 소녀를 뒤따라 집으로 들어간 뒤 결박해 흉기로 위협하다 붙잡혔다.

27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피해자 B양(10)을 뒤따라 들어가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조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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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현장서 검거해 조사중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에서 30대 남성이 열살짜리 소녀를 뒤따라 집으로 들어간 뒤 결박해 흉기로 위협하다 붙잡혔다.

27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피해자 B양(10)을 뒤따라 들어가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귀가한 B양의 60대 조부모에게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부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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