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공심야약국 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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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까지 서구 금호스타약국과 북구 백림약국 등 2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동구 대동약국, 남구 나래약국, 광산구 라온약국 등 3곳을 추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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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까지 서구 금호스타약국과 북구 백림약국 등 2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동구 대동약국, 남구 나래약국, 광산구 라온약국 등 3곳을 추가 운영한다.
추가로 선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광역시약사회가 약국의 접근성과 의약품 구비 내역, 지속가능성 등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0년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판매 8713건, 조제 208건, 전화상담 55건을 이용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방문객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4.7%가 이용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99.6%의 응답자가 재방문의사를 밝혔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심야시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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