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중심 한파특보..전국 초미세먼지 '나쁨'

2022. 1. 27.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4.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았는데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를 보인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현재는 그밖에 내륙 곳곳으로도 특보가 확대 발표된 상황입니다.

날씨가 추워졌어도 현재 전국 많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전라북도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4.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았는데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를 보인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현재는 그밖에 내륙 곳곳으로도 특보가 확대 발표된 상황입니다.

낮 동안 기온이 제법 오르기는 하겠지만 확실히 어제에 비해서는 공기가 차가우니까 옷차림은 따뜻하게 갖추시기 바랍니다.

먼지는 여전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어도 현재 전국 많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전라북도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영동과 전남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탁한 공기가 온종일 이어지겠습니다.

하늘 자체만 보면 맑은 날씨이기는 한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공기는 답답하겠고요, 영남 해안 지방으로는 다시금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사고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6도, 울산 10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점점 떨어지면서 설 연휴 초반에는 맑은 가운데 다소 춥겠고요, 설 당일에는 중서부와 전북 지역에 눈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