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가상 인물로 신차 강조한다

2022. 1.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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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 발표 프리젠테이션 및 홍보 채널에 가상 인물 도입 타타대우상용차가 가상인물을 활용해 새 트럭 라인업을 알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타타대우가 선보인 가상인물은 '미즈 쎈(Ms. XEN)'이다.

미즈 쎈은 타타대우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의 30대 초반 여성으로, 영국 유학파 출신, 타타대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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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 발표 프리젠테이션 및 홍보 채널에 가상 인물 도입

 타타대우상용차가 가상인물을 활용해 새 트럭 라인업을 알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타타대우가 선보인 가상인물은 '미즈 쎈(Ms. XEN)'이다. 미즈 쎈은 타타대우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의 30대 초반 여성으로, 영국 유학파 출신, 타타대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설정했다. 미즈 쎈은 지난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한 중대형 트럭 출시 행사에서 신차 발표의 프리젠테이션을 담당했다.


 타타대우는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을 비롯, 최근 출시한 중대형트럭 '맥쎈', '구쎈'의 '쎈' 네이밍 전략을 ‘미즈 쎈’을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타타대우가 추구하는 제품 이미지는 유지하되 트럭과 트럭커의 거친 이미지를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환하는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신민수 마케팅 팀장은 "미즈 쎈이 타타대우의 정체성을 알리는 안내자로서 자사 유튜브, 홈페이지, 사내외 행사나 교육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 인물은 기업에 맞는 이미지로 창조 가능하고 대중의 요구와 흐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어 기업 홍보와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 로지(ROZY), 롯데홈쇼핑 루시, 스마일게이트 한유아, LG전자 김래아 등은 최근 각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용하며 자사와 고객사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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