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한화솔루션 안전환경분야 인재 양성 협약

한화솔루션, 교통대 재학생 현장 교육 등 제공

27일 한국교통대는 한화솔루션과 안전환경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교통대 제공)2022.1.27/©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는 에너지·소재 기술 기반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대 재학생 현장 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통대는 한화솔루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자문 등 필요사항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산학협력 체계와 안전환경분야 기술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인인식 교통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양쪽 모두 안전환경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교통대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충주와 인접한 음성과 진천에 1조원을 들여 태양광 셀·모듈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