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국 13개 군병원 일반인 대상 24시간 응급진료

장용석 기자 2022. 1. 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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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군병원이 설 연휴 기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국방부는 27일 배포한 자료에서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방부는 설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 인근 군병원으로부터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추석 등 명절 연휴에 군병원 응급진료를 받은 일반 국민은 3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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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자료사진> 2020.2.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전국 13개 군병원이 설 연휴 기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국방부는 27일 배포한 자료에서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 기간 중 Δ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장비 1700여대와 Δ소방·의료·구조지원 병력 3200여명을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유지한다는 계획.

또 국방부는 설 연휴 기간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 인근 군병원으로부터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추석 등 명절 연휴에 군병원 응급진료를 받은 일반 국민은 300여명에 이른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제공) © 뉴스1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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