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설맞이 전통시장상품권 구매로 지역사랑 실천

이성기 기자 2022. 1.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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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교내 행정직원들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상품권 1920만원어치를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원대학교는 2011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한 후 계속해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해 왔다.

서원대학교 이성용 총무처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행정직원들이 뜻을 모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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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만원 상당 구매해 직원 전통시장 이용 독려
서원대학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교내 행정직원들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상품권 1920만원어치를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원대학교는 2011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한 후 계속해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해 왔다.

특히 명절을 앞둔 대목장에는 대규모 합동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합동 장보기를 하는 대신 전통시장상품권을 배부해 개별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독려했다.

서원대학교는 2020년에도 지역화폐 청주페이를 1040만원어치 구매해 소비했다.

서원대는 이번 상품권 단체 구매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직원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이성용 총무처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행정직원들이 뜻을 모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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