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 재창업 돕는다..재도전성공패키지 26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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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예비·재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7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패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일반형은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선발해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형 주관기관별 교육·상담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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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기부, 모집공고…3개 유형으로 운영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예비·재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28일부터 올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7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패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67명 내외다. 일반형, 지식재산(IP) 전략형, 팁스알(TIPS-R)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일반형은 세부적으로 청년·중장년으로 모집된다. 청년 일반형은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선발해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형 주관기관별 교육·상담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성과가 우수한 청년 재창업자에게는 민간 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한 기업설명회(IR)와 제품 성능개선, 홍보·마케팅 소요자금도 추가로 받는다.
중장년 일반형은 만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6000만원이다. 중장년 (예비)재창업자 중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술기반 재창업자는 별도로 선발된다. 특허청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사업(최대 4000만원)과 협업을 통한 특허 사업화도 지원될 예정이다.
지식재산 전략형(특허청 협업)과 팁스알은 올해 지원물량을 각각 30명으로 확대한다. 또 올해부터는 재창업 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교육기관(재도전 아카데미) 3곳을 신규 선정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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