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감社 4.7% 증가..감사인 지정 29.5% 늘어

류병화 입력 2022. 1.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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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전년보다 1500곳(4.7%) 넘게 늘어난 3만3200여곳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3250개사로 전년 말 대비 1506곳(4.7%) 증가했다.

지난해 중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회계법인)을 지정한 회사는 1969곳으로 전년(1521곳) 대비 448곳(29.5%)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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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부감사대상 회사 3.3만곳…전년比 4.7% 증가
감사인 지정 회사, 30% 가까이 늘어 2000여곳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전년보다 1500곳(4.7%) 넘게 늘어난 3만3200여곳으로 나타났다. 주기적 지정제를 포함한 감사인 지정 회사는 30% 가까이 증가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3250개사로 전년 말 대비 1506곳(4.7%) 증가했다.

신(新) 외부감사법에 따라 외부감사 대상기준이 변경돼 지난 2020년 외부감사대상이 일시 감소했으나 지난해 자산과 부채 기준 충족 등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율(5.5%)과 유사한 수준으로 늘어났다.

외부감사대상 중 주권상장법인은 2457개사로 전년 대비 75곳이 늘었으며 비상장법인은 3만793개사로 전년 대비 1431곳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총액별로는 10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 2만1161개사(63.6%), 500억원 이상~1000억원 미만 4720개사(14.2%), 1000억원 이상~5000억원 미만 3893개사(11.7%) 등의 순이었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 중 2만5412개사(76.4%)가 전년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고 2869개사(8.6%)가 감사인을 변경 선임했으며 4969개사(14.9%)는 감사인을 신규로 선임했다.

지난해 중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회계법인)을 지정한 회사는 1969곳으로 전년(1521곳) 대비 448곳(29.5%)이 늘었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 중 지정회사 비율은 5.9%이며 이중 상장법인의 지정비율은 51.1%, 비상장법인의 지정비율은 2.3%로 나타났다.

감사인 지정 제도는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대해 자유선임 대신 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회사 수가 증가한 이유는 주기적 지정(212개사 증가), 상장예정법인의 지정신청 증가(119개사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지정사유별로 보면 주기적 지정이 674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직권지정의 경우 상장예정법인이 481개사, 재무기준 미달 266개사, 관리종목 164개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기적지정 상장사 593곳은 계속지정 416곳과 신규지정 177곳으로 나뉜다. 소유경영미분리 대형비상장주식회사에 해당되는 54곳에 대해 감사인을 신규로 지정했다.

감사인 지정대상 1969개사에 대해 총 92개 회계법인을 지정했다.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이 속한 가군은 716개사(36.4%)로 전년(526개사·34.6%) 대비 190사(36.1%) 증가해 비중은 1.8%포인트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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