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연우진·지안 "조성하=분위기 메이커, 반전 매력"

김나연 기자 2022. 1.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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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 지안이 조성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 장철수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날 조성하와 대학 선, 후배 사이인 지안은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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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조성하, 지안, 연우진이 2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내달 23일 개봉된다. /사진제공=날개엔터테인먼트 2022.01.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연우진, 지안이 조성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 장철수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세계가 주목하는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라는 소재로 한다.

이날 조성하와 대학 선, 후배 사이인 지안은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선배님을 처음 뵀을 때 영광이었고 말씀 안 하시면 카리스마 있고 뒤에 후광이 비치는 것 같은 아우라가 있으셨다"라며 "근데 촬영장에서 너무 장난기, 애교가 많으시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면이 있으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의 연속으로 제가 너무 피곤한 상황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너무 웃겨주셔서 힐링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우진 또한 "저희가 밀도 있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이었는데 긴장을 풀어주시고 현장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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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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