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틀 연속 확진자 400명 대..26일 439명 연일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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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이틀 연속 4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26)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8명을 포함해 모두 4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17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데 이어 하루 만에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하며 이틀 연속 400명 대를 기록했다.
도내 15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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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이틀 연속 4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26)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8명을 포함해 모두 4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17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데 이어 하루 만에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하며 이틀 연속 400명 대를 기록했다.
도내 15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이 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 86명, 당진 27명, 태안 22명, 계룡 14명, 보령 8명, 금산 7명, 홍성 6명, 청양 5명, 공주·서산·부여 각 4명, 서천·예산 각 3명, 기타 1명 등이다.
천안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남구의 어린이집과 헬스장에서 각각 12,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서북구의 한 유흥업소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 10명이 집단감염됐다.
태안에서는 경로당 회원 등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로당이 폐쇄됐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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