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따상' 실패..시초가 59만 7천 원 출발 후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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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경'단위 주문액을 모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에 사장한 27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59만 7천 원 대비 18.26% 하락한 48만 8천 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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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110조 원대..SK하이닉스 제치고 코스피 2위
사상 처음으로 '경'단위 주문액을 모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에 사장한 27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59만 7천 원 대비 18.26% 하락한 48만 8천 원에 거래 중입니다.
시초가는 공모가 30만 원의 2배에 못 미치며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한가)은 물론 '따'(시초가가 공모사의 2배)에도 실패했습니다.
주가는 장 초반 59만 8천 원까지 올랐다가 45만 원까지 급락했습니다. 이후 50만 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재 시가총액은 110조 원대로, SK하이닉스[000660]를 제치고 코스피 2위에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80조 원대입니다.
LG그룹 시가총액도 종전 120조 원 수준에서 230조 원대로 늘어나 180조 원대의 SK그룹을 제치고 삼성그룹의 670조에 이어 2위가 됐습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최초로 '경'단위의 주문액을 모았고, 일반 청약에서는 증거금 114조 원을 모으고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증권사들이 제시한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 주가는 39~61만 원 수준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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