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D-D 연말께 수율 경쟁력 갖출 것..고객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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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7일 "연말이면 QD-디스플레이의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이 경쟁력을 갖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4분기 QD-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해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으며, 가동률에 따라서 출하량은 지속적으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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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연말이면 QD-디스플레이의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이 경쟁력을 갖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4분기 QD-디스플레이 양산을 시작해 고객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으며, 가동률에 따라서 출하량은 지속적으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은 당사의 QD-디스플레이가 기존 제품들 대비 확실히 강점이 있는 제품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출시 시점에 되도록이면 프리미엄 라인업 상단에 포지셔닝하는 쪽으로 협의 중"이라며 "자체적으로 QD 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명품적인 위치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TV와 모니터의 초대형 및 차별화 프리미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QD-디스플레이는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그런 제품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초 열린 세계 가전·IT 박람회 'CES 2022'에서 QD-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량이 원했던 것만큼 나오지 못해 이번에 공개하지 못했다”면서 “수량이 확보되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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