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6월 30일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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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가 27일 '제24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에 김중신 의원, 부위원장에 정지숙 의원, 이한세·조경수·나종대·김영자·송미숙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오는 6월30일까지 활동하면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두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수시로 심사하는 등 의회의 투명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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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가 27일 '제24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에 김중신 의원, 부위원장에 정지숙 의원, 이한세·조경수·나종대·김영자·송미숙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이 특위는 의원의 자격심사를 비롯해 징계 및 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기구로, 그간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 기구로 운영되었지만,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윤리특위 구성·설치가 상설화돼 새롭게 구성했다.
오는 6월30일까지 활동하면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두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수시로 심사하는 등 의회의 투명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신 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시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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