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친구 세 번째 결혼 축의금? 당연히 내야..감사 표시 돈이 최고"(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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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감사 표시는 돈으로 하는 게 최고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너무 많이 했네"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축의금은 해야 한다. 축하하는 일이니까 첫 번째 결혼 때 30만 원을 했으면 두 번째는 20만 원, 다음은 10만 원 해야 한다. 남의 잔치에 어떻게 빈손으로 가나. 네 번째 결혼을 해도 축의금을 줘야 한다. 세 번 결혼하는 요령을 배워야 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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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감사 표시는 돈으로 하는 게 최고라고 강조했다.
1월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이 코너를 듣는 분들이 왜 이렇게 화를 내냐고 하는데 화를 내는 게 아니다. 여기 올 때 화가 나서 온 거다. 가끔 열받게 하는 사연도 있지만 그저 저의 생각을 크게, 세게 말씀 드리는 거니까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친구가 세 번째 결혼을 하는데 축의금을 또 해야 하나요 안 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너무 많이 했네"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축의금은 해야 한다. 축하하는 일이니까 첫 번째 결혼 때 30만 원을 했으면 두 번째는 20만 원, 다음은 10만 원 해야 한다. 남의 잔치에 어떻게 빈손으로 가나. 네 번째 결혼을 해도 축의금을 줘야 한다. 세 번 결혼하는 요령을 배워야 한다"고 웃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지인이 카페를 오픈한다며 선물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냥 돈 줘라. 그게 최고다. 그걸로 필요한 거 사서 쓴다. 쓸데없는 거 사줘도 버린다. 감사, 고마움의 표시는 돈으로 하는 게 최고다"며 "돈도 주고 음식 먹은 후에 계산 따로 하면 그분들도 다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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