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설 연휴 방역·안전·교통 등 생활안정 대책 강화

서순규 기자 2022. 1.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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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와 교통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38명을 가동해 29일과 31일 이틀 동안 생활쓰레기를 특별수거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운수사업체를 대상으로 과속운행 및 운행 전 차량점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대책 준수사항을 일제히 점검하는 교통특별대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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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와 교통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인력 38명을 가동해 29일과 31일 이틀 동안 생활쓰레기를 특별수거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운수사업체를 대상으로 과속운행 및 운행 전 차량점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대책 준수사항을 일제히 점검하는 교통특별대책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28일부터 2월2일까지 구례~서울 버스노선을 하루 8회에서 12회로 증회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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