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컬링 리그, '컬링 퀸즈'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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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스릴과 감동이 있는 '셀럽 컬링 리그'가 찾아온다.
MBC는 오는 31일, 2월 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설 특집 파일럿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이하 '컬링 퀸즈')'를 통해 다시 한번 컬링 대중화에 앞장선다.
컬링 신드롬 주역 '팀 킴'의 주장 김은정 선수는 '컬링 퀸즈'에 대해 "컬링 단독으로 특집 방송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컬링 선수로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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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이번 설, 스릴과 감동이 있는 '셀럽 컬링 리그'가 찾아온다.
MBC는 오는 31일, 2월 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설 특집 파일럿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이하 '컬링 퀸즈')'를 통해 다시 한번 컬링 대중화에 앞장선다. 이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재미를 더할 '컬링 퀸즈'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팀 킴'의 활약으로 컬링은 겨울스포츠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했다.
컬링 신드롬 주역 '팀 킴'의 주장 김은정 선수는 '컬링 퀸즈'에 대해 "컬링 단독으로 특집 방송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컬링 선수로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컬링 퀸즈'는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여성 스타들이 보여줄 스릴과 희로애락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MC를 맡은 송은이와 신봉선의 활약도 기대된다.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호흡은 물론, 출연자들과의 특급 케미까지 선보인다. 송은이와 신봉선은 MBC 스포츠 중계 간판 김나진 아나운서와 남자 컬링 국가대표 전재익 선수와 함께 컬링 경기 중계까지 나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 '컬링 퀸즈'에서는 배우, 프로 골퍼, 아나운서, 댄서, 국가대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각 팀을 꾸려 컬링에 도전한다. 엄마의 저력을 보여줄 '맘마미아 팀'부터 대세 댄스팀 '라치카'가 있는 '영앤치카 팀', 배구, 리듬체조, 수영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국수저 팀'과 아나운서로 구성된 '아나더레벨 팀', 대회 상금만 100억 원이 넘는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 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과연 여성 셀럽들이 컬링을 통해 보여줄 재미와 감동은 무엇일지, 우승을 차지할 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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