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美 바이오라드와 PCR 장비 및 소모품 국내 판권 계약

이도희 2022. 1. 27.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큐릭스는 미국 진단장비 기업 바이오라드와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장비 및 관련 소모품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종합병원들에 젠큐릭스의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와 함께 바이오라드의 디지털 PCR 진단장비 및 소모품 등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업 확대할 것"

젠큐릭스는 미국 진단장비 기업 바이오라드와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장비 및 관련 소모품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종합병원들에 젠큐릭스의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와 함께 바이오라드의 디지털 PCR 진단장비 및 소모품 등을 제공한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바이오라드는 디지털 PCR 장비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검사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협력사(파트너사)가 필요했다”며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개발을 해 온 젠큐릭스의 경쟁력을 좋게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바이오라드는 진단장비 플랫폼을 구축하고, 젠큐릭스는 디지털 PCR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 콘텐츠를 개발하는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젠큐릭스는 출시된 제품들의 판매에 노력하고, 신제품의 인허가에도 속도를 내며 바이오라드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도희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