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폭스바겐, 아름다운 중형 세단 '아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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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아테온'을 국내 출시했다.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중형 세단으로 새로운 디자인 DNA를 대변하는 모델이자 세단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형 아테온의 실내 공간은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과 일체감을 이루면서도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사륜구동 모델과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더한 모델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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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아테온'을 국내 출시했다. 아테온은 예술적 디자인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영속성을 상징하는 '이온(Eon)'의 합성어다.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중형 세단으로 새로운 디자인 DNA를 대변하는 모델이자 세단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선 2018년 12월 첫 출시했고, 이번에 내놓은 모델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아테온은 세단의 편안함, 스포츠카의 날렵함, 일상에서의 탁월한 실용성을 모두 겸비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뚜렷해졌고, 캐릭터라인은 더욱 날렵해졌다.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이 매력적인 차종이다. LED 헤드라이트와 이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과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로 더욱 우아하고 스포티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아테온의 실내 공간은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과 일체감을 이루면서도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폭스바겐은 △디지털 콕핏 프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공조 조절기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으로 편의성과 심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기본 사양인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아테온은 디젤 차량으로 차세대 EA288 에보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5㎞/ℓ로 우수하다.
폭스바겐은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술로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폭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완성했다.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이며 가격은 5490만8000원이다. 1월 프로모션 혜택과 중고차 반납 프로그램 혜택까지 더하면 5100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사륜구동 모델과 스포티한 디자인 사양을 더한 모델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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