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올스타전 확진자와 접촉, 케이타·이다현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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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케이타(KB손해보험)와 이다현(현대건설)이 나란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27일 "올스타전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선수는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알렸다.
그런데 올스타전 세리머니 시상자로 나섰던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세리머니상을 받은 이다현과 케이타는 접촉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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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OVO, 14개 구단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전원 음성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케이타(KB손해보험)와 이다현(현대건설)이 나란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27일 "올스타전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선수는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알렸다.
이다현은 지난 23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해 세리머니상을 받았다.
그런데 올스타전 세리머니 시상자로 나섰던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세리머니상을 받은 이다현과 케이타는 접촉자가 됐다.
다행히 이다현은 음성 판정을 받아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케이타도 전날(26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개 구단 모두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전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숨을 돌린 V-리그는 28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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