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걸프 국가 최초 동계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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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걸프 국가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우디 올림픽위원회는 27일(한국시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남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선수 파이크 압디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스키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압디는 각종 예선을 통해 출전 자격을 갖췄고, 사우디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최종 선수로 낙점돼 동계올림픽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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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선수 파이크 압디 파견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걸프 국가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우디 올림픽위원회는 27일(한국시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남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선수 파이크 압디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 이변으로 사하라 사막에 눈이 관측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사우디는 무더위로 유명한 국가다. 당연히 동계 종목은 활성화 되지 않았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스키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압디는 각종 예선을 통해 출전 자격을 갖췄고, 사우디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최종 선수로 낙점돼 동계올림픽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됐다.
사우디는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배출을 위해 유럽 코치를 영입하고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투자를 이어간 끝에 결실을 맺었다.
사우디 올림픽위원회 파흐드 빈 잘라위 빈 압둘라지즈 부회장은 "출전 자격을 얻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자 승리"라고 반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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