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 연휴 '비상 진료대책상황실' 운영.."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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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27일 설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제우석병원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에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보건의료기관과 문 여는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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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27일 설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제우석병원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에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보건의료기관과 문 여는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 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129)와 김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대의 경우 해열 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약국·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는 김제시 보건소 홈페이지(열린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운영 여부와 시간을 확인 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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