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1일 국회나 제3의 장소서 양자토론하자"

엄민재 기자 2022. 1. 27.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개최하자"고 공식제안했습니다.

앞서 법원의 제동으로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양자 TV 토론이 불발되자, 별도의 양자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한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개최하자"고 공식제안했습니다.

앞서 법원의 제동으로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양자 TV 토론이 불발되자, 별도의 양자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한 것입니다.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원의 가처분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합의에 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당이) 기 합의한 양당 간 양자 토론 실시를 제안한다"며 "이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이라도 실무협상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