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설 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추진

박아론 기자 2022. 1. 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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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설 연휴 연안 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송대책은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옹진행과 제주행 등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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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전경(인천항만공사 제공)2022.1.27/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설 연휴 연안 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송대책은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옹진행과 제주행 등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특별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여객터미널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방역매뉴얼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도 강화한다.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 담긴 '해양안전 가이드' 리플렛 4000개를 배포한다.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다회용 텀블러 1600개를 나눠준다.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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