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 코로나 확진 1,000명 넘었다..1,029명 감염

인천=장현일 기자 2022. 1. 2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코로나19가이 확산되면서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2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6,258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앞 코로나 19 선별관리소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에서 코로나19가이 확산되면서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2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일일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인 25일의 879명이 하루 만에 깨진 것이다.

또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분류됐다. '부평구 주점'과 '서구 요양원' 등과 관련한 확진자가 1∼3명씩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63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에서 입국한 16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76명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6,258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79개 중 24개(가동률 8.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597개 중 313개(가동률 19.6%)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3만9,06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0만659명이다. 3차 접종자는 147만3,069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