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과 인연 맺은 실트-윌리엄스 전 감독, SD에서 김하성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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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과 202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김광현을 이끌었던 마이크 실트 감독이 김하성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간다.
미국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TR)'는 27일(한국시간) "실트가 전 감독이 샌디에이고 선수 육성 부문 자문위원으로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실트 감독이 샌디에이고로 오며 한국 선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전 감독들이 샌디에이고에 모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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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020년과 202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김광현을 이끌었던 마이크 실트 감독이 김하성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간다.
미국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TR)'는 27일(한국시간) "실트가 전 감독이 샌디에이고 선수 육성 부문 자문위원으로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KIA 타이거즈에서 2년 감독직을 맡았던 맷 윌리엄스 전 감독은 3루 코치로 영입했다. 실트 감독이 샌디에이고로 오며 한국 선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전 감독들이 샌디에이고에 모이게 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 감독에서 경질된 실트는 비슷한 시기 경질된 샌디에이고 제임스 팅글러 감독 후임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실트 감독은 샌디에이고 감독 면접까지 봤다. 샌디에이고는 실트 감독이 아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밥 멜빈 전 감독 선임을 결정했다.
감독으로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샌디에이고는 그가 필요했다. 유망주 육성과 훈련 방법 등, 샌디에이고는 실트 감독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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