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체 IP 경쟁력 강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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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 강화 전략을 제 5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에서 공개했다.
권영식 대표는 "퍼블리셔 중심으로 성장하니 자체 IP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넷마블은 자체 IP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자체 IP를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넷마블이 IP 홀더가 돼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스튜디오드래곤과 IP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국내 IP제작위원회 참여해 IP를 공동 개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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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대표는 "퍼블리셔 중심으로 성장하니 자체 IP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넷마블은 자체 IP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NTP에서 공개한 20종의 게임 중 65%가 자체 IP 게임이며 10%는 공동 IP 개발작이다.
설명에 따르면, 넷마블은 자회사에서 자체 IP를 강화하고, 성과를 거둔 자체 IP 게임의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 IP로 '세븐나이츠' 시리즈를 이어가면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RF온라인' IP를 인수, 신작 라인업에 'RF 프로젝트'를 포함했다. 또한 자체 IP를 강화하기 위해 쿵야 애니메이션 제작하고, 웹툰과 웹소설을 연재한 바 있다.
공동 개발 IP도 마련했다. 신작 라인업에 '아스달 연대기'가 포함됐다. 권 대표는 "자체 IP를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넷마블이 IP 홀더가 돼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스튜디오드래곤과 IP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국내 IP제작위원회 참여해 IP를 공동 개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웹툰 전문 회사에 투자하거나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 등으로 지분을 확보했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도 자체 IP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변화하고 있다고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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