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내년 국·도비 목표 2천114억..역대 최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023년 국·도비 확보 목표를 2천114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480억 원 증가한 규모고, 역대 최대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27일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42건을 포함해 총 126개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로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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